Translations:Meet the Lab/3/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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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이어 연구소는 NIH 이니셔티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뇌 속의 연결 구조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개별 뉴런들 사이의 연결까지 이해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첫 번째 노력은 먼저 독일 하이델베르크의 막스플랑크 의학연구소(Max Planck Institute for Medical Research)에서 연속 전자주사현미경(serial electron microscopy)을 이용해서 획득한 이미지들을 분석해서 망막에서 이러한 연결을 추적하는 작업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과학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화가 및 소셜 네트워킹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팀을 구성했고 함께 아이와이어를 탄생시켰습니다.

용감한 리더

세바스찬 승(Sebastian Seung) 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그간의 연구 노력을 통해 신경과학, 물리학 및 생물정보학 등의 분야를 확장해온 학제간 연구 전문가입니다. 승 박사는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의 신경인지과학과 및 물리학과의 계산신경과학 교수입니다. 그는 하버드 대학에서 데이빗 넬슨(David Nelson)으로부터 이론 물리학을 공부했고 히브리 대학교(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에서 하임 솜폴린스키(Heim Sompolinsky) 교수와 박사후 펠로십을 거쳤습니다. MIT 교수로 부임하기 전에 벨 연구소(Bell Laboratories)의 이론물리학 부서의 연구원으로 일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는 패커드 펠로우(Packard Fellow), 슬로안 펠로우(Sloan Fellow), 맥나이트 스칼라(McKnight Scholar), 하워드 휴즈(Howard Hughes) 연구원 그리고 팝테크 사이언스 펠로우(PopTech Science Fellow) 등으로 일했습니다. 승박사는 시민 신경과학 지원 조직인 WiredDifferently의 과학 프로그램들을 지휘했습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인 아이와이어는 망막 커넥톰 매핑을 위해 자원참가자들을 동원했습니다. WiredDifferently의 궁극적인 목표는 기억력부터 정신 장애에 이르는 한 개인의 고유성이 그 사람의 커넥톰에 드러난다는 가설의 검증에 있습니다. 그의 연구는 테드(TED) 테드톡(TED Talks) (나는 나의 커넥톰(connectome)입니다)와 저서 “Connectome: How the Brain’s Wiring Makes Us Who We Are” 그리고 논문 Connectomics: Tracing the Wires of the Brain. 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