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ions:The Eye and Retina/15/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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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용체는 크게 두 가지 종류의 세포, 즉 간상세포와 원추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간상세포는 망막의 바깥 쪽 가장자리에 집중되어 있으며 주변 시야에 주로 사용됩니다. 간상세포는 원추세포에 비해 빛에 보다 더 민감하며 (암소시라고도 하는) 야간시력의 거의 전부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원추세포는 망막의 중앙 쪽으로 집중되어 있으며 망막의 중심부위(중심와) 에서 발견되는 유일한 광수용체입니다. 원추세포는 (명소시라고도 하는) 색각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포유류는 보통 둘 또는 세 가지 다른 종류의 원추세포를 가지고 있는 데 이는 자극(예를 들면 색상)의 파장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두 가지의 원추세포로부터의 출력 정보가 반드시 비교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들 광수용체 세포들은 외절(실제로는 단지 변형된 섬모) 부위에 옵신(opsin)이라는 단백질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 옵신이 비타민 A에서 파생된 발색단(chromophore)과 결합해 이들 세포가 흡수된 빛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할 수 있게 해줍니다. 빛의 서로 다른 파장은 세포에 발현하는 옵신 단백질의 구조를 변형시켜 감지할 수 있습니다.[1]
  1. Plachetzki, D.; Fong, C.; Oakley, T. (2010). \"The evolution of phototransduction from an ancestral cyclic nucleotide gated pathway\". Proceedings. Biological sciences / the Royal Society 277 (1690): 1963–1969. doi:10.1098/rspb.2009.1797. PMC 2880087. PMID 20219739.